최지우 강남빌딩, 7년새 30억 올라

입력 2013-07-20 15:21  


▲최지우 강남빌딩 30억 올라 (사진= 한경bnt)


배우 최지우(38·사진)의 강남 빌딩이 7년새 30억원가량 가치가 상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빌딩 매입가가 54억원인 것을 감안하면 투자수익률이 높은 편이다. 부채도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20일 빌딩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최지우는 2006년 6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 빌딩을 54억원에 매입했다. 빌딩은 대지면적 332.3㎡에 지하1~지상5층 규모다. 연면적으로는 913.62㎡다. 대로변인 압구정로 이면도로 코너에 위치해 있다.

최지우는 건물을 사들이면서 전 주인의 채무를 모두 상환했다. 또 빌딩에는 근저당권이 설정되지 않았다. 보통 빌딩을 매입하면서 이를 담보로 은행에서 추가 자금을 대출 받지만 최지우는 채무를 지지 않았다.

빌딩 업계는 최지우 건물의 현재 시세는 85억원가량인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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