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아연 '개투제라블'에서 좀비 흉내 '폭소~'

입력 2013-07-21 12:28   수정 2013-07-21 12:28

가수 백아연이 좀비 치료제를 발명한 박사로 출연해 웃음을 선사했다.

백아연은 21일 방송된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의 `개투제라블`에 출연해 가창력과 예능감을 뽐냈다.

이날 `개투제라블`에서는 좀비와 사투를 벌이는 특수요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백아연은 좀비 치료제를 발명한 박사로 출연해 "어쩌죠. 약을 놓은 주사기를 두고 왔어요"라는 어리바리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백아연은 "그냥 드세요"라고 한 뒤 대원들이 속쓰림을 호소하자 "공복에 드셔서 그래요"라고 반응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백아연은 좀비 바이러스에 걸린 사람 흉내를 내며 퇴장해 폭소케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백아연 예능감 터졌네" "백아연 귀여워" "백아연 정말 예뻐졌다" "백아연 노래 정말 잘하더라" "백아연 최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웃찾사`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kell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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