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하나금융지주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시장의 낮아진 기대치에 부합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김수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하나금융지주의 2분기 연결 당기순이익은 전분기대비 7.9% 감소한 2670억원으로 당사 예상치(2610억원)와 시장 기대치(2743억원)에 부합하는 실적을 나타냈다"며 "시장 기대치가 빠르게 하향됐기 때문에 큰 의미를 부여하기 힘들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이어 "3분기에도 대출 성장률과 마진 하락폭은 모두 2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이어갈 것"이며, "실적 부진의 가장 큰 원인인 비이자이익의 일회성 비용 축소와 STX그룹 관련 충당금이 추가로 없다고 가정하면 3분기 연결 당기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67.7% 증가한 448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김수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하나금융지주의 2분기 연결 당기순이익은 전분기대비 7.9% 감소한 2670억원으로 당사 예상치(2610억원)와 시장 기대치(2743억원)에 부합하는 실적을 나타냈다"며 "시장 기대치가 빠르게 하향됐기 때문에 큰 의미를 부여하기 힘들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이어 "3분기에도 대출 성장률과 마진 하락폭은 모두 2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이어갈 것"이며, "실적 부진의 가장 큰 원인인 비이자이익의 일회성 비용 축소와 STX그룹 관련 충당금이 추가로 없다고 가정하면 3분기 연결 당기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67.7% 증가한 448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