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채금리 '급등'‥예금금리 두달째 '제자리'

이근형 기자

입력 2013-07-22 11:17  

지난 두달간 은행채 금리가 급등한 반면 은행채 금리를 반영하는 은행 예·적금 금리는 두달째 제자리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은행채 AAA등급 1년물 금리는 지난 5월 2일 2.60%에서 7월 19일 2.67%로 올랐고, 3년물 금리는 같은 기간 2.63%에서 3.12%로 49%포인트나 높아졌습니다.

하지만 같은 기간 국내 시중은행들의 정기예금 1년물과 정기적금 3년물 금리는 대부분 0.10%~0.20%포인트 하락하거나 혹은 동결됐습니다.

이에대해 시중은행 관계자는 "예·적금 금리가 은행채 금리를 반영하는 것은 맞지만 은행채 1년물이 반드시 1년물 예·적금에, 3년물이 반드시 3년물 예·적금에 연동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예·적금 금리 산정은 은행 내부금리(MOR)에 의해 결정되는 사안으로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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