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과 롯데건설이 3천726억원 규모의 경기도 과천 주공2단지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아파트 20개동 1천990가구를 짓는 것으로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370가구 입니다.
2015년 5월 착공과 함께 분양이 이뤄지고, 2018년 1월 준공될 예정입니다.
장진용 SK건설 도시정비영업2팀장은 "과천주공2단지는 교통·생활환경이 우수해 과천 재건축 단지 중 가장 입지가 뛰어난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SK건설의 역량을 모아 랜드마크 단지로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