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천 대비 패션, "폭우 따위 두렵지 않다!"

입력 2013-07-22 21:40  


▲ 우천 대비 패션 1, 2탄 (사진 = 온라인커뮤니티)


쏟아지는 장마에 홍수피해가 잇따르는 가운데 `우천 대비 패션`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우천 대비 패션`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한 장 게재됐다.

사진을 살펴보면 대형 비닐봉투를 뒤집어 쓴 채 오토바이를 타고 거리를 질주하는 두 남성의 모습이 담겨있다.

`우천 대비 패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정한 우천 대비 패션이네, 하늘에 구멍 뚫린 현재로썬 이정도는 해야 비를 막을 듯", "우천은 확실히 대비되겠지만 얼마 못가 숨 막혀 죽을 듯", "아 짱웃겨 나도 한번 해봐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우천 대비 패션` 2탄의 사진 또한 화제다. 이 사진은 우산을 넥타이로 활용하는 한 남성의 패션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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