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득층' 집을 안산다‥주택 가격 '하락'

입력 2013-07-22 14:26  

수도권 중·고소득층들이 주택구매를 꺼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수도권 고소득층의 자가 점유비율이 2006년 64.71%에서 2012년 58.67%로 6.04% 감소했고 중소득층의 경우도 같은기간 49.52%에서 43.15%로 6.37%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고소득층의 전세 점유율은 2006년 27.67%에서 2012년 33.91%로 6.24% 증가했습니다.

주택 구매력이 높은 중·고소득층이 집을 사지 않고 전세로 전환하기 때문에 주택가격은 회복되지 않고 전세가격은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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