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공시시스템 연내 업그레이드...정보 공개범위 조정

최진욱 기자

입력 2013-07-23 13:32  

민간 수요가 많은 전자공시(DART) 시스템의 업그레이드가 연내 추진됩니다.

23일 금융감독원은 이같은 내용을 포함해 투명하고 공정한 금융감독을 위해 정보공개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기업 공통의 정보를 얻기 위해 개별 기업 건마다 일일이 검색해야했던 전자공시시스템의 경우 기업정보나 금융통계정보를 이용자의 편의에 맞게 다양하게 조합해 활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되어 제공됩니다.

권인원 부원장보는 "연내에 관련 프로그램 개발을 완료하고 공시정보 등을 언론사나 인터넷 포털 등 민간에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제공되는 공개정보의 범위와 수준도 정보수요자들의 선호도 성향을 주기적으로 분석해 반영할 예정입니다.

금감원은 이밖에도 일반 국민에 대해 금감원이 생산하는 정보의 공개 범위를 확대하고 홈페이지를 개편해 금융회사의 경영과 재무현황을 세부적으로 공개하고 검사후 제재내용도 현재보다 상세하게 공시할 계획입니다. 정보공개청구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고 그동안 소극적으로 이뤄졌던 한은과 예보 등 유관기관과의 정보공유도 상시적으로 확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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