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 정부청사 접근성 여부에 따라 프리미엄 2배 가량 차이
▶ ‘광주전남혁신도시 우미린’ 행정타운 도보이용 가능한 직주근접 아파트
세종시와 혁신도시 등 공공기관 이전지역 중 행정타운과 접근성이 좋은 단지들이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행정타운 접근성이 좋은 단지들은 청약성적이 좋은 것은 물론 웃돈도 붙어 거래가 이뤄지는 등 침체돼 있는 부동산시장과 사뭇 다른 모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7월 말부터 입주에 들어가는 세종시의 ‘더샵 레이크파크’는 전용 84㎡ 기준으로 최고 1억 2000만원 가량의 웃돈이 형성돼 있다. 이 단지는 호수공원 조망과 함께 세종시의 정부청사가 몰려 있는 1-5생활권에 위치해 있어 행정타운과의 접근성이 매우 좋은 것이 특징이다. 지난 2011년 10월 청약 당시 평균 7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세종시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인근 S공인 관계자는 “세종시에서는 행정타운과 접근성이 용이한 1-5생활권과 1-4생활권이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좋아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고, 웃돈도 다른 생활권에 비해 2배 가량 높게 형성돼 있다” 설명했다.
혁신도시에서도 행정타운과의 접근성 여부에 따라 프리미엄차이를 보이고 있다. 울산 우정혁신도시에 분양된 ‘에일린의 뜰 1차’ 84㎡는 석유공사와 에너지관리공단 등 주요 이전기관과 가까워 3000만~4000만원 가량의 웃돈이 붙었다. 이전기관과 상대적으로 거리가 먼 ‘에일린의 뜰 2차’는 웃돈이 1500만원 수준에 그친다.
또 현대엠코가 김천혁신도시에서 공급한 ‘엠코타운 더플래닛’과 서한이 대구혁신도시에 분양한 ‘서한이다음 1차’도 행정타운으로의 접근성을 강점으로 조기에 100% 계약을 완료하며 인기 몰이를 했다.
이러한 시장 분위기 속에서 행정타운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직주근접 아파트가 선보일 예정에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우미건설이 오는 8월 광주전남혁신도시에 분양예정인 ‘광주전남혁신도시 우미린’은 15개의 이전 공공기관 중 11개 공공기관이 몰려 있는 행정타운과 접근성이 좋다. 특히 광주전남혁신도시의 이전 공무원의 20%를 차지하고 있는 한국전력공사와 마주하고 있어 도보로 출퇴근이 가능하다.
광주전남혁신도시는 전남 나주시 금포면.산천면 일원 약 732만 7,000m² 규모로 이곳에는 한국전력공사, 한전KDN, 전력거래소, 한국농어촌공사 등 10개의 혁신도시 가운데 가장 많은 15개 공공기관과 약 6600여명의 공무원들이 이전을 하게 된다. 현재 우정사업정보센터가 공식업무에 들어갔고, 올 하반기 농수산식품연수원이 내년 상반기에는 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전파진흥원 등 5개 기관이, 그리고 내년 하반기에는 혁신도시 이전기관 중 가장 규모가 큰 한전과 농어촌공사가 이전하게 된다.
‘광주전남혁신도시 우미린’은 혁신도시 초입에 위치해 있어 광주시와 나주시 등 타지역으로 접근성이 우수하며, 외국어고, 전남과학고 등을 비롯해 혁신도시내의 유치원, 초.중.고교 등 교육시설(예정)로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내에는 넓은 중앙광장을 조성해 개방감을 높였으며, 153%의 낮은 용적률 적용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단지의 가치를 높여줄 실내 수영장과 게스트하우스(2세대)를 비롯해 골프연습장, 헬스장, GX룸 등과 면학 분위기 조성을 위해 별동의 2층 건물에 남녀 구분 독서실과 북카페, 테라스카페도 조성된다. 이밖에 입주민들의 보안과 편의를 위해 택배발송 및 수령이 가능한 무인택배시스템도 설치했고, 태양광발전 신재생에너지를 적용해 공동관리비 절감에도 신경을 썼다.
실내는 전세대가 판상형 남향 4-Bay 설계로 일조와 채광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맞통풍 구조로 환기 및 통풍이 우수하고, ‘ㄷ’자형 주방 설계로 수납과 동선의 효율을 높였다. 특히 전용 84㎡A타입의 경우 방 3개와 주방 옆으로 대형 펜트리공간을 제공해 입주민들의 취향에 따라 공간활용을 할 수 있도록 했으며, 84㎡B타입의 경우 중소형에서는 보기 드물게 자녀들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을 정도 크기의 방 4개를 배치했다.
견본주택은 전남 나주시 금천면 석전리 215번지 혁신도시 내 마련되고, 입주는 2015년 4월 예정이다.
▶ ‘광주전남혁신도시 우미린’ 행정타운 도보이용 가능한 직주근접 아파트
세종시와 혁신도시 등 공공기관 이전지역 중 행정타운과 접근성이 좋은 단지들이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행정타운 접근성이 좋은 단지들은 청약성적이 좋은 것은 물론 웃돈도 붙어 거래가 이뤄지는 등 침체돼 있는 부동산시장과 사뭇 다른 모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7월 말부터 입주에 들어가는 세종시의 ‘더샵 레이크파크’는 전용 84㎡ 기준으로 최고 1억 2000만원 가량의 웃돈이 형성돼 있다. 이 단지는 호수공원 조망과 함께 세종시의 정부청사가 몰려 있는 1-5생활권에 위치해 있어 행정타운과의 접근성이 매우 좋은 것이 특징이다. 지난 2011년 10월 청약 당시 평균 7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세종시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인근 S공인 관계자는 “세종시에서는 행정타운과 접근성이 용이한 1-5생활권과 1-4생활권이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좋아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고, 웃돈도 다른 생활권에 비해 2배 가량 높게 형성돼 있다” 설명했다.
혁신도시에서도 행정타운과의 접근성 여부에 따라 프리미엄차이를 보이고 있다. 울산 우정혁신도시에 분양된 ‘에일린의 뜰 1차’ 84㎡는 석유공사와 에너지관리공단 등 주요 이전기관과 가까워 3000만~4000만원 가량의 웃돈이 붙었다. 이전기관과 상대적으로 거리가 먼 ‘에일린의 뜰 2차’는 웃돈이 1500만원 수준에 그친다.
또 현대엠코가 김천혁신도시에서 공급한 ‘엠코타운 더플래닛’과 서한이 대구혁신도시에 분양한 ‘서한이다음 1차’도 행정타운으로의 접근성을 강점으로 조기에 100% 계약을 완료하며 인기 몰이를 했다.
이러한 시장 분위기 속에서 행정타운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직주근접 아파트가 선보일 예정에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우미건설이 오는 8월 광주전남혁신도시에 분양예정인 ‘광주전남혁신도시 우미린’은 15개의 이전 공공기관 중 11개 공공기관이 몰려 있는 행정타운과 접근성이 좋다. 특히 광주전남혁신도시의 이전 공무원의 20%를 차지하고 있는 한국전력공사와 마주하고 있어 도보로 출퇴근이 가능하다.
광주전남혁신도시는 전남 나주시 금포면.산천면 일원 약 732만 7,000m² 규모로 이곳에는 한국전력공사, 한전KDN, 전력거래소, 한국농어촌공사 등 10개의 혁신도시 가운데 가장 많은 15개 공공기관과 약 6600여명의 공무원들이 이전을 하게 된다. 현재 우정사업정보센터가 공식업무에 들어갔고, 올 하반기 농수산식품연수원이 내년 상반기에는 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전파진흥원 등 5개 기관이, 그리고 내년 하반기에는 혁신도시 이전기관 중 가장 규모가 큰 한전과 농어촌공사가 이전하게 된다.
‘광주전남혁신도시 우미린’은 혁신도시 초입에 위치해 있어 광주시와 나주시 등 타지역으로 접근성이 우수하며, 외국어고, 전남과학고 등을 비롯해 혁신도시내의 유치원, 초.중.고교 등 교육시설(예정)로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내에는 넓은 중앙광장을 조성해 개방감을 높였으며, 153%의 낮은 용적률 적용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단지의 가치를 높여줄 실내 수영장과 게스트하우스(2세대)를 비롯해 골프연습장, 헬스장, GX룸 등과 면학 분위기 조성을 위해 별동의 2층 건물에 남녀 구분 독서실과 북카페, 테라스카페도 조성된다. 이밖에 입주민들의 보안과 편의를 위해 택배발송 및 수령이 가능한 무인택배시스템도 설치했고, 태양광발전 신재생에너지를 적용해 공동관리비 절감에도 신경을 썼다.
실내는 전세대가 판상형 남향 4-Bay 설계로 일조와 채광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맞통풍 구조로 환기 및 통풍이 우수하고, ‘ㄷ’자형 주방 설계로 수납과 동선의 효율을 높였다. 특히 전용 84㎡A타입의 경우 방 3개와 주방 옆으로 대형 펜트리공간을 제공해 입주민들의 취향에 따라 공간활용을 할 수 있도록 했으며, 84㎡B타입의 경우 중소형에서는 보기 드물게 자녀들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을 정도 크기의 방 4개를 배치했다.
견본주택은 전남 나주시 금천면 석전리 215번지 혁신도시 내 마련되고, 입주는 2015년 4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