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 IB대표 교체·부문 축소..조직개편

KDB대우증권이 하반기 조직개편을 단행했습니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KDB대우증권은 ‘성장사업본부’와 ‘미래금융부’, ‘준법감시본부’ 와 ‘금융소비자보호부’를 새로 만들었습니다.

또 대표이사 직할의 ‘상품마케팅총괄’도 신설되며, 6부문 31본부에서 5부문 1총괄 29본부로 축소됐습니다.

이 밖에 사회공헌단을 ‘CSR추진단’으로 변경하고 조직효율성 제고를 위해 WM사업부문은 8개 지역본부를 6개 지역본부로 재편했습니다.

더불어 6개 지점을 통폐합하는 한편 2개 지점은 신설했습니다.

채권/파생부분의 Sales와 Trading 기능은 통합됐습니다.

회사관계자는 "정부의 정책 목표인 창조경제 구현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요구에 부응함과 동시에 영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품마케팅 기능을 제고하는 것을 골자로 한 조직개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KDB대우증권은 조직개편에 맞춰 임원 인사도 단행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인사는 전병조 IB부분 대표의 교체입니다.

IB사업본부와 그룹시너지사업부를 합치며 이삼규 그룹시너지대표가 IB사업부문 대표로 자리를 옮기는 등 16명의 임원의 전보 인사를 냈습니다.

또 기획관리본부장에 이정민 전무 등 4명의 신임본부장 인사도 단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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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보>

IB사업부문대표 수석부사장 이삼규(李三揆)
Sales&Trading사업부문대표 부사장 김국용(金國鎔)
준법감시본부장 부사장 이영창(李永昌)
상품마케팅총괄 부사장 황준호(黃俊皓)
WM사업부문대표 전무 배영철(裵榮喆)
경인지역본부장 전무 김현종(金鉉宗)
Wholesale사업부문대표 전무 마득락(馬得樂)
CSR추진단장 전무 류성춘(柳成椿)
경영지원본부장 전무 민영창(閔泳昌)
스마트금융본부장 상무 조완우(趙浣祐)
고유자산운용본부장 상무 남기천(南基天)
강남지역본부장 상무 민경부(閔炅富)
성장사업본부장 상무 계재용(桂在鏞)
퇴직연금본부장 상무 김강수(金康秀)
채권운용본부장 상무 오종현(吳鐘賢)
파생상품본부장 이사 김응삼(金應三)

<신임 본부장>
기획관리본부장 전무 이정민(李政旻)
마케팅본부장 전무 신재영(申載榮)
리스크관리본부장 이사 안화주(安華柱)
IT센터장 이사 황재우(黃在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