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이 ‘TV조선 드라마 특선’으로 일본 가족 드라마 `마루모의 규칙`(11부작)을 방송한다.
`마루모의 규칙`은 문구회사에서 일하는 싱글남 타카기 마모루(아베 사다오)가 갑자기 세상을 떠난 친구를 대신해 그의 쌍둥이 남매 카오루(아시다 마나)와 토모키(스즈키 후쿠)를 맡아서 키우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마모루는 자신을 ‘마루모’라고 부르는 아이들과 함께 규칙을 만들어가며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배우게 된다. 여기에 머리가 복잡한 마모루에게 조언과 충고를 아끼지 않는 ‘말하는 강아지’ 무쿠가 등장해 재미를 더한다.
2011년 일본 후지TV에서 방송됐던 `마루모의 규칙`은 훈훈한 감동을 선사하며 최종회 시청률이 23.9%(평균 15.48%)를 기록할 정도로 큰 인기를 얻었다. 정규방송 후 스페셜이 편성될 정도로 인기 폭발이었고, 카오루 역을 맡았던 아시다 마나는 일약 스타덤에 올라 국민아역배우로 자리매김하기도 했다.
특히 TV조선이 선보이는 `마루모의 규칙`은 방송통신위원회의 2013년 방송프로그램 제작지원사업에서 해외 우수프로그램 우리말 작업 부문에 채택(지원금 1억원)돼 우리말로 더빙된 버전이다. 27일부터 매주 토, 일요일 밤 12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TV조선)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yeeuney@wowtv.co.kr
`마루모의 규칙`은 문구회사에서 일하는 싱글남 타카기 마모루(아베 사다오)가 갑자기 세상을 떠난 친구를 대신해 그의 쌍둥이 남매 카오루(아시다 마나)와 토모키(스즈키 후쿠)를 맡아서 키우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마모루는 자신을 ‘마루모’라고 부르는 아이들과 함께 규칙을 만들어가며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배우게 된다. 여기에 머리가 복잡한 마모루에게 조언과 충고를 아끼지 않는 ‘말하는 강아지’ 무쿠가 등장해 재미를 더한다.
2011년 일본 후지TV에서 방송됐던 `마루모의 규칙`은 훈훈한 감동을 선사하며 최종회 시청률이 23.9%(평균 15.48%)를 기록할 정도로 큰 인기를 얻었다. 정규방송 후 스페셜이 편성될 정도로 인기 폭발이었고, 카오루 역을 맡았던 아시다 마나는 일약 스타덤에 올라 국민아역배우로 자리매김하기도 했다.
특히 TV조선이 선보이는 `마루모의 규칙`은 방송통신위원회의 2013년 방송프로그램 제작지원사업에서 해외 우수프로그램 우리말 작업 부문에 채택(지원금 1억원)돼 우리말로 더빙된 버전이다. 27일부터 매주 토, 일요일 밤 12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TV조선)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yeeuney@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