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8월까지 조직 정비를 마무리 해 과학과 ICT 업무에 융합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문기 장관은 취임 100일을 맞아 기자단과 가진 오찬에서 "미래부가 내부적으로 융합이 안되고 뿔뿔이 흩어졌다는 얘기에 수긍한다"며 "필요성을 충분히 인식해서 미래부 출범 초반부터 조직 컨설팅 시작해서 지금도 조직을 설계하고 있다"며 "8월에 조직이 완전히 결정 나면 내부 융합에 상당한 진전이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창조경제를 하면서 어떤 부분은 기존 정책을 재탕 삼탕 해놨다고 언론의 지적을 받았는데, 제일 서운한 부분"이라며 "예전부터 해왔는데 이름만 안붙였을 뿐 이미 여러가지 진행된 게 있을 것이고, 성과로 바꿀 수 있는 부분을 열심히 찾아서 독려하겠다. 제목이 같다는 이유로 재탕 삼탕이라고 하면 국민들이 어떻게 볼까.."라고 우려를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최 장관은 "미래부 안에 주요한 부분이 과학기술과 ICT인데, 과학은 라이프사이클이 길고 ICT는 짧은 차이가 있다. 과학기술쪽은 성과가 뒷부분에 나지 않겠나 생각한다"며 "창조경제가 패러다임 전환인 만큼 현 정부에서 다 마무리되지는 않을 거라 생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과학기술처럼 라이프사이클이 긴 부분은 현 정부 5년 안에 직접적인 성과가 나오지 않는 것도 있을 것"이라며 "지금부터 시작해서 하는 사업 중 70%가 5년 내 성과가 나오고, 30%는 다음 정부에 가서 성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관측했습니다.
이어 "창조경제 실현해 나가는데 앞장서서 많은 노력을 해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많은 우려와 격려에 감사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최문기 장관은 취임 100일을 맞아 기자단과 가진 오찬에서 "미래부가 내부적으로 융합이 안되고 뿔뿔이 흩어졌다는 얘기에 수긍한다"며 "필요성을 충분히 인식해서 미래부 출범 초반부터 조직 컨설팅 시작해서 지금도 조직을 설계하고 있다"며 "8월에 조직이 완전히 결정 나면 내부 융합에 상당한 진전이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창조경제를 하면서 어떤 부분은 기존 정책을 재탕 삼탕 해놨다고 언론의 지적을 받았는데, 제일 서운한 부분"이라며 "예전부터 해왔는데 이름만 안붙였을 뿐 이미 여러가지 진행된 게 있을 것이고, 성과로 바꿀 수 있는 부분을 열심히 찾아서 독려하겠다. 제목이 같다는 이유로 재탕 삼탕이라고 하면 국민들이 어떻게 볼까.."라고 우려를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최 장관은 "미래부 안에 주요한 부분이 과학기술과 ICT인데, 과학은 라이프사이클이 길고 ICT는 짧은 차이가 있다. 과학기술쪽은 성과가 뒷부분에 나지 않겠나 생각한다"며 "창조경제가 패러다임 전환인 만큼 현 정부에서 다 마무리되지는 않을 거라 생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과학기술처럼 라이프사이클이 긴 부분은 현 정부 5년 안에 직접적인 성과가 나오지 않는 것도 있을 것"이라며 "지금부터 시작해서 하는 사업 중 70%가 5년 내 성과가 나오고, 30%는 다음 정부에 가서 성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관측했습니다.
이어 "창조경제 실현해 나가는데 앞장서서 많은 노력을 해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많은 우려와 격려에 감사하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