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차 세계주문양복연맹총회가 8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 볼룸에서 열린다. 주제는 `휴머니즘 패션의 재발견`이다.
이 대회의 목적은 전 세계 맞춤양복인들의 기술교류 및 패션정보 교류와 맞춤양복 원부자재 전시를 통한 교역 증대, 맞춤양복 산업의 고부가가치화 모색 등으로, 총 23개 회원국에서 약 600명이 참가한다. 세계주문양복연맹총회는 1910년 벨기에 브뤼셀에서 1회가 개최됐으며, 1991년에 개최한 뒤 올해 두 번째로 대회를 열게 됐다.
6일 오전 10시 개회식 및 축하행사, 박술녀 한복의 한복 패션쇼가 열리며 7일부터 8일에 걸쳐서는 소상공인기능경진대회인 `양복명장 경기대회`가 전국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선수들은 평균 양복기술보유경력 35년 이상인 베테랑들이다.
또 7일 오후 6시에는 같은 장소에서 한국맞춤양복 출품작 70작품(남성복), 앙드레김 출품작 30작품(여성복)이 등장하는 한국맞춤양복 및 앙드레김 패션쇼가 열린다. 이어서 8일 오후 6시30분에는 세계 23개국 맞춤양복 출품작 약 100여 작품을 볼 수 있는 인터내셔널 패션쇼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yeeuney@wowtv.co.kr
이 대회의 목적은 전 세계 맞춤양복인들의 기술교류 및 패션정보 교류와 맞춤양복 원부자재 전시를 통한 교역 증대, 맞춤양복 산업의 고부가가치화 모색 등으로, 총 23개 회원국에서 약 600명이 참가한다. 세계주문양복연맹총회는 1910년 벨기에 브뤼셀에서 1회가 개최됐으며, 1991년에 개최한 뒤 올해 두 번째로 대회를 열게 됐다.
6일 오전 10시 개회식 및 축하행사, 박술녀 한복의 한복 패션쇼가 열리며 7일부터 8일에 걸쳐서는 소상공인기능경진대회인 `양복명장 경기대회`가 전국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선수들은 평균 양복기술보유경력 35년 이상인 베테랑들이다.
또 7일 오후 6시에는 같은 장소에서 한국맞춤양복 출품작 70작품(남성복), 앙드레김 출품작 30작품(여성복)이 등장하는 한국맞춤양복 및 앙드레김 패션쇼가 열린다. 이어서 8일 오후 6시30분에는 세계 23개국 맞춤양복 출품작 약 100여 작품을 볼 수 있는 인터내셔널 패션쇼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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