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차기 연준 의장 후보 좁혔다"

김종학 기자

입력 2013-07-29 06:43   수정 2013-07-29 06:44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내년 1월 임기가 끝나는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 의장 후임자에 대해 "선택 범위를 좁혔다"고 밝혔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현지시간 27일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버냉키 의장 후임자를 "몇몇 탁월한 후보들로 선택폭을 좁혔다"며 "몇 개월 안에 공식지명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차기 연준의장 후보로는 로렌스 서머스 전 재무장관과 재닛 옐런 연준 부의장이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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