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들어 제조업 경기가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7월 기업경기실사지수 BSI`를 보면 제조업 BSI가 전월보다 7포인트나 떨어진 72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해 7월 11포인트가 떨어진 이래 1년 만에 최대 하락폭입니다.
한은은 "하락한 7포인트 중 절반 정도는 계절적 요인"이라며 "국내외 수요가 애초 기대만큼 증가하지 않아 기업 매출이 줄어든 탓도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7월 기업경기실사지수 BSI`를 보면 제조업 BSI가 전월보다 7포인트나 떨어진 72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해 7월 11포인트가 떨어진 이래 1년 만에 최대 하락폭입니다.
한은은 "하락한 7포인트 중 절반 정도는 계절적 요인"이라며 "국내외 수요가 애초 기대만큼 증가하지 않아 기업 매출이 줄어든 탓도 있다"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