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60세이상 남성취업자수가 지난해에 20대후반(25∼29세) 남성취업자수를 넘어섰다.
전국적으로는 이미 2006년 이같은 현상이 나타났지만 서울의 경우는 처음이다.
서울시가 29일 밝힌 `2013 통계로 본 서울 남성의 삶`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60세이상 남성취업자수는 31만3천명으로 20대후반의 28만9천명을 2만4천명이나 앞섰다.
2000년 조사에서는 `아들세대`가 44만7천명,`아버지세대`가 16만7천명이었다.
이미 50대에서는 2006년부터 20대를 추월했다.
당시 조사에서 50대 남성취업자수는 47만9천명, 20대취업자수는 46만5천명이었다.
서울시 관계자는 "저출산,고령화라는 연령구조변화와 청년 구직난이 겹치면서 나타난 현상으로 보인다"며 "학업기간이 길어지면서 고용시장에 진입하는 시기가 30∼34세로 늘어난 것도 또다른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전국적으로는 이미 2006년 이같은 현상이 나타났지만 서울의 경우는 처음이다.
서울시가 29일 밝힌 `2013 통계로 본 서울 남성의 삶`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60세이상 남성취업자수는 31만3천명으로 20대후반의 28만9천명을 2만4천명이나 앞섰다.
2000년 조사에서는 `아들세대`가 44만7천명,`아버지세대`가 16만7천명이었다.
이미 50대에서는 2006년부터 20대를 추월했다.
당시 조사에서 50대 남성취업자수는 47만9천명, 20대취업자수는 46만5천명이었다.
서울시 관계자는 "저출산,고령화라는 연령구조변화와 청년 구직난이 겹치면서 나타난 현상으로 보인다"며 "학업기간이 길어지면서 고용시장에 진입하는 시기가 30∼34세로 늘어난 것도 또다른 요인"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