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은 청각에 예민하지만 그 못지않게 민감한 것이 후각이다. 실제로 일부 여성들은 사귀던 남성의 체취를 기억해 그가 쓰던 샴푸, 향수의 향으로 옛 애인과의 추억을 떠올리기도 한다. 게다가 향기는 상대방에게 좋은 기억을 남기고 설렘을 느끼게 한다. 그만큼 남성들의 향기는 여성에게 매력을 어필하는 중요한 요인이다. 요즘같이 냄새에 민감한 여름철에는 본인만의 매력을 표현해주는 향수로 좋아하는 이성의 마음을 흔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베르사체의 베르사체 오프레시는 점잖은 남성의 매력을 그대로 담은 감각적인 스타일과 카리스마 가득한 자신감을 가진 남성들에게 어울리는 향수다. 스타 프루트인 CARAMBOLA의 향기로 시작되는 탑노트는 톡 쏘는 화이트 레몬과 부드러운 로즈우드의 향기다. 라이트한 시더 잎은 테라곤과 클래어리세이지의 향기와 어우러졌다. 관계자는 “무화과 나무와 편안한 앰버 향, 스파클링한 머스크가 편안함을 준다”고 전했다.
모스키노의 모스키노 포에버는 프레시하고 관능적인 오 드 뚜왈렛 향수로 밝고 대담한 프레시한 향으로 시작해 강렬하고 매혹적인 향에서 따뜻함까지 불러일으킨다. 이 향수의 탑노트는 금귤, 베르가못, 스타아니스로 이루어졌다. 미들노트는 생기 넘치는 향을 지닌 클라리세이지와 통카핀, 블랙페퍼 향기다. 베이스 노트는 강렬한 따뜻함의 이중성 이미지를 지닌 베티버, 머스크 샌달우드로 구성됐다. 직사각형의 보틀과 모스키노 로고로 독특하게 디자인된 케이스 뚜껑으로 거칠고 야성미 넘치는 남성의 모습을 표현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존리치몬드의 존리치몬드 포맨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얽매이지 않는 삶을 사는 자신감 있는 남성을 위한 향수`를 표방한다. 스파클링한 베르가못과 생강, 오렌지플라워의 조화로 탑노트를 이루고 있다. 카르다몸, 페퍼, 로즈마리, 워터멜론이 미들노트를 구성했다. 베티베르, 세더우드, 엠버가 베이스노트로 따뜻한 향을 남긴다. 또한 블랙컬러의 보틀에 ‘잇츠 온리 로킨 롤(IT`S ONLY ROCK`N ROLL)’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메탈이 장식됐다.(사진=베르사체 오프레시, 모스키노 포에버, 존리치몬드 포맨)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은 기자
kelly@wowtv.co.kr
베르사체의 베르사체 오프레시는 점잖은 남성의 매력을 그대로 담은 감각적인 스타일과 카리스마 가득한 자신감을 가진 남성들에게 어울리는 향수다. 스타 프루트인 CARAMBOLA의 향기로 시작되는 탑노트는 톡 쏘는 화이트 레몬과 부드러운 로즈우드의 향기다. 라이트한 시더 잎은 테라곤과 클래어리세이지의 향기와 어우러졌다. 관계자는 “무화과 나무와 편안한 앰버 향, 스파클링한 머스크가 편안함을 준다”고 전했다.
모스키노의 모스키노 포에버는 프레시하고 관능적인 오 드 뚜왈렛 향수로 밝고 대담한 프레시한 향으로 시작해 강렬하고 매혹적인 향에서 따뜻함까지 불러일으킨다. 이 향수의 탑노트는 금귤, 베르가못, 스타아니스로 이루어졌다. 미들노트는 생기 넘치는 향을 지닌 클라리세이지와 통카핀, 블랙페퍼 향기다. 베이스 노트는 강렬한 따뜻함의 이중성 이미지를 지닌 베티버, 머스크 샌달우드로 구성됐다. 직사각형의 보틀과 모스키노 로고로 독특하게 디자인된 케이스 뚜껑으로 거칠고 야성미 넘치는 남성의 모습을 표현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존리치몬드의 존리치몬드 포맨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얽매이지 않는 삶을 사는 자신감 있는 남성을 위한 향수`를 표방한다. 스파클링한 베르가못과 생강, 오렌지플라워의 조화로 탑노트를 이루고 있다. 카르다몸, 페퍼, 로즈마리, 워터멜론이 미들노트를 구성했다. 베티베르, 세더우드, 엠버가 베이스노트로 따뜻한 향을 남긴다. 또한 블랙컬러의 보틀에 ‘잇츠 온리 로킨 롤(IT`S ONLY ROCK`N ROLL)’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메탈이 장식됐다.(사진=베르사체 오프레시, 모스키노 포에버, 존리치몬드 포맨)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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