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구 보험개발원장이 29일 서울 여의도 보험개발원에서 3년간의 임기를 끝내고 퇴임했습니다.
강 원장은 이임사에서 "보험정보 일원화 추진이 집단 간 밥그릇 챙기는 모습으로 변질되면서 답보 상태에 있다"며, "보험정보 집적은 소비자의 권익 보호와 법적 안정성 등을 위해 보험개발원을 중심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국민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1982년 보험감독원에 입사해 금융감독원 보험감독국 검사2국장과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를 거쳐 지난 2010년 7월 제9대 보험개발원장에 취임했습니다.
강 원장은 우리아비바생명 후임 대표로 유력한 상태입니다.
한편 공석이 되는 보험개발원장 자리는 30일부터 권흥구 보험개발원 부원장이 직무 대행을 맡습니다.
강 원장은 이임사에서 "보험정보 일원화 추진이 집단 간 밥그릇 챙기는 모습으로 변질되면서 답보 상태에 있다"며, "보험정보 집적은 소비자의 권익 보호와 법적 안정성 등을 위해 보험개발원을 중심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국민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1982년 보험감독원에 입사해 금융감독원 보험감독국 검사2국장과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를 거쳐 지난 2010년 7월 제9대 보험개발원장에 취임했습니다.
강 원장은 우리아비바생명 후임 대표로 유력한 상태입니다.
한편 공석이 되는 보험개발원장 자리는 30일부터 권흥구 보험개발원 부원장이 직무 대행을 맡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