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매일유업에 대해 "우유 등 제품 가격 인상으로 원유가격 상승 부담을 상쇄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우원성 키움증권 연구원 "원유매입 가격 상승(+12.7%)에 따른 원가부담 상승은 340~350억원으로 추정된다"며 "흰우유 가격 인상에 따른 매출 증가는 320억원으로 원가 부담상승에 소폭 못 미치나 원유를 사용하는 타 품목 판가도 인상될 전망"이라며 이같이 분석했습니다.
현재 매일유업은 8월 초에 흰우유 공급가를 1L당 2천600원으로 250원 인상(+10.6%)키로 하는 방안을 유통업체들과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원성 키움증권 연구원 "원유매입 가격 상승(+12.7%)에 따른 원가부담 상승은 340~350억원으로 추정된다"며 "흰우유 가격 인상에 따른 매출 증가는 320억원으로 원가 부담상승에 소폭 못 미치나 원유를 사용하는 타 품목 판가도 인상될 전망"이라며 이같이 분석했습니다.
현재 매일유업은 8월 초에 흰우유 공급가를 1L당 2천600원으로 250원 인상(+10.6%)키로 하는 방안을 유통업체들과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