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홍보캐릭터들이 전기 절약 홍보를 위해 한데 뭉쳤습니다.
5개 공공기관 홍보캐릭터들이 직접 현장에서 다양한 퍼포먼스와 이벤트를 이용한 절전 가두 캠페인을 벌이는 `절전 홍보 캐릭터 열전`이 내일(31일) 오전 11시 경기도 일산 킨텍스 `대한민국 과학창의축전` 전시장에서 진행됩니다.
이번 `절전 홍보 캐릭터 열전`에는 전기전문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KERIㆍ원장 김호용)의 주관하에 한국정책방송(KTV), 재료연구소(KIMS), 창원시, 광주지방경찰청 등 5개 기관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전기연구원 송대익 실장은 "이번 캐릭터를 활용한 공동 절전 캠페인을 통해 전력수급 비상에 대한 위기의식을 공유하고 절전생활화를 통한 사회·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는 한편, 에너지의 소중함을 깨닫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국전기연구원은 오는 8월4일까지 미래창조과학부가 `과학, 상상의 날개를 달다`를 주제로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과학축전`에 참가해 과학교구 전시 및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