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지섭이 출연 소감을 밝혔다.
30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SBS 목동사옥에서 열린 SBS 드라마 `주군의 태양`(홍정은 홍미란 극본, 진혁 연출) 제작발표회에서 소지섭은 "제가 오랜만에 가벼운 역할을 한다. 설레고 긴장된다. 아직은 어색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운전해 주는 차 뒤에 앉아 있고, 지시하고...이런 게 건달 역할을 빼고는 처음이다. 그래서 어색한 부분이 있는데 이제는 그런 걸 즐기고 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주군의 태양`은 인색하고 욕심 많은 유아독존 사장님(소지섭)과 음침하고 눈물 많은 영감발달 여비서(공효진)가 무섭지만 슬픈 사연을 지닌 영혼들을 위령하는 로코믹호러. `너의 목소리가 들려` 후속으로 다음달 7일 첫방송.(사진=SBS)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
30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SBS 목동사옥에서 열린 SBS 드라마 `주군의 태양`(홍정은 홍미란 극본, 진혁 연출) 제작발표회에서 소지섭은 "제가 오랜만에 가벼운 역할을 한다. 설레고 긴장된다. 아직은 어색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운전해 주는 차 뒤에 앉아 있고, 지시하고...이런 게 건달 역할을 빼고는 처음이다. 그래서 어색한 부분이 있는데 이제는 그런 걸 즐기고 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주군의 태양`은 인색하고 욕심 많은 유아독존 사장님(소지섭)과 음침하고 눈물 많은 영감발달 여비서(공효진)가 무섭지만 슬픈 사연을 지닌 영혼들을 위령하는 로코믹호러. `너의 목소리가 들려` 후속으로 다음달 7일 첫방송.(사진=SBS)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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