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내셔널은 미얀마 양곤에서 미얀마 가스전 생산단계의 진입을 정식으로 알리는 가스 생산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기념식에는 니얀 툰(Nuan Tun) 미얀마 부통령과 한진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정준양 포스코 회장, 이동희 대우인터내셔널 부회장을 비롯해 한국가스공사, 현대중공업, 중국석유천연가스집단공사(CNPC), 인도석유공사(ONGC), 인도가스공사(GAIL) 등 파트너사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또한 가스 생산 기념식에 이어 짝퓨의 육상가스터미널에서 중국 국경까지 약 780km에 이르는 육상 파이프라인에 대한 준공식도 파이프라인 통제센터가 있는 미얀마 중부 만달레이(Mandalay)에서 진행됐습니다.
이로써 하루 1억 2천만 입방피트의 천연가스가 중국과 미얀마에 판매되기 시작했으며 대우인터내셔널은 단계적으로 가스 생산량을 증가시켜, 내년 하반기부터는 일일 5억 입방피트(원유 환산 8만 배럴)의 가스를 중국석유천연가스집단공사(CNPC)의 자회사인 중국석유공사(CNUOC)에 향후 25~30년 간 판매하게 됩니다.
한진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이번 가스전은 한국의 자원개발사업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킨 사업으로 대우인터내셔널이 탐사부터 개발, 생산까지 전 과정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며, "탐사 초기 정부 지원이 도움이 되어 매우 기쁘고, 이 사업에서 축척된 개발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보다 발전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정준양 포스코 회장은 "포스코가 대우인터내셔널을 인수한 이래 가장 보람 있는 날"이라며, "포스코의 비전인 `꿈과 희망, 소재와 에너지로 더 나은 세상을` 구현하기 위해 대우인터내셔널의 자원개발 역량과 노하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고, 자원개발 분야에서 포스코 패밀리사와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동희 대우인터내셔널 부회장은 "워크아웃 이후 기업 회생을 위해 애써온 임직원들의 땀과 눈물이 고스란히 배인 미얀마 가스전 사업이 드디어 결실을 보게 돼 기쁘다."며, "향후 제2의 미얀마 가스전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회사는 자원개발 등 미래성장동력 확보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대우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자원개발사업은 높은 수익율에 비해 성공율이 낮기 때문에 투자 위험이 매우 크고 대규모의 자금조달이 필요해 정부의 성공불융자와 같은 정책적 지원의 확대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미얀마 가스전 사업은 성공불융자 지원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기업의 신사업과 정부의 재정 확보가 동시에 가능한 win-win 전략의 결실"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한편, 대우인터내셔널은 석유/가스 탐사/개발 능력을 인정받아 2011년 9월 한국 정부로부터 국내 동해 대륙붕 6-1 해저광구 남부지역에 대한 탐사권을 획득하고, 현재 운영권자로서 한국석유공사와 함께 탐사활동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2010년 포스코 계열로 편입되면서 극심한 철강경기 침체에 대응해 철강수출 물량을 2010년 35.2%, 2011년 38.6%, 2012년 41.6%로 늘리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담당했고, 최근에는 같은 포스코 계열사인 포스코플랜택과 함께 탄자니아 잔지바르 주정부로부터 3,000만 달러 규모의 여객수송선 건조계약을 공동 수주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번 대우인터내셔널의 가스전 주운영권자로서의 성공 경험은 향후 포스코 그룹 내에 대우인터내셔널(가스전 탐사, 생산, 판매)~ 포스코플랜텍(가스전 생산플랫폼 모듈제작)~ 포스코건설(발전소 건설)~ 포스코에너지(발전소 유지/운영)로 연결되는 포괄적 가스사업 모델의 성공적인 구축을 보여준 것으로 향후 해외 가스전 개발을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기념식에는 니얀 툰(Nuan Tun) 미얀마 부통령과 한진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정준양 포스코 회장, 이동희 대우인터내셔널 부회장을 비롯해 한국가스공사, 현대중공업, 중국석유천연가스집단공사(CNPC), 인도석유공사(ONGC), 인도가스공사(GAIL) 등 파트너사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또한 가스 생산 기념식에 이어 짝퓨의 육상가스터미널에서 중국 국경까지 약 780km에 이르는 육상 파이프라인에 대한 준공식도 파이프라인 통제센터가 있는 미얀마 중부 만달레이(Mandalay)에서 진행됐습니다.
이로써 하루 1억 2천만 입방피트의 천연가스가 중국과 미얀마에 판매되기 시작했으며 대우인터내셔널은 단계적으로 가스 생산량을 증가시켜, 내년 하반기부터는 일일 5억 입방피트(원유 환산 8만 배럴)의 가스를 중국석유천연가스집단공사(CNPC)의 자회사인 중국석유공사(CNUOC)에 향후 25~30년 간 판매하게 됩니다.
한진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이번 가스전은 한국의 자원개발사업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킨 사업으로 대우인터내셔널이 탐사부터 개발, 생산까지 전 과정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며, "탐사 초기 정부 지원이 도움이 되어 매우 기쁘고, 이 사업에서 축척된 개발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보다 발전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정준양 포스코 회장은 "포스코가 대우인터내셔널을 인수한 이래 가장 보람 있는 날"이라며, "포스코의 비전인 `꿈과 희망, 소재와 에너지로 더 나은 세상을` 구현하기 위해 대우인터내셔널의 자원개발 역량과 노하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고, 자원개발 분야에서 포스코 패밀리사와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동희 대우인터내셔널 부회장은 "워크아웃 이후 기업 회생을 위해 애써온 임직원들의 땀과 눈물이 고스란히 배인 미얀마 가스전 사업이 드디어 결실을 보게 돼 기쁘다."며, "향후 제2의 미얀마 가스전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회사는 자원개발 등 미래성장동력 확보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대우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자원개발사업은 높은 수익율에 비해 성공율이 낮기 때문에 투자 위험이 매우 크고 대규모의 자금조달이 필요해 정부의 성공불융자와 같은 정책적 지원의 확대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미얀마 가스전 사업은 성공불융자 지원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기업의 신사업과 정부의 재정 확보가 동시에 가능한 win-win 전략의 결실"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한편, 대우인터내셔널은 석유/가스 탐사/개발 능력을 인정받아 2011년 9월 한국 정부로부터 국내 동해 대륙붕 6-1 해저광구 남부지역에 대한 탐사권을 획득하고, 현재 운영권자로서 한국석유공사와 함께 탐사활동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2010년 포스코 계열로 편입되면서 극심한 철강경기 침체에 대응해 철강수출 물량을 2010년 35.2%, 2011년 38.6%, 2012년 41.6%로 늘리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담당했고, 최근에는 같은 포스코 계열사인 포스코플랜택과 함께 탄자니아 잔지바르 주정부로부터 3,000만 달러 규모의 여객수송선 건조계약을 공동 수주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번 대우인터내셔널의 가스전 주운영권자로서의 성공 경험은 향후 포스코 그룹 내에 대우인터내셔널(가스전 탐사, 생산, 판매)~ 포스코플랜텍(가스전 생산플랫폼 모듈제작)~ 포스코건설(발전소 건설)~ 포스코에너지(발전소 유지/운영)로 연결되는 포괄적 가스사업 모델의 성공적인 구축을 보여준 것으로 향후 해외 가스전 개발을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