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웅인 딸 공개 "딸들이 내는 소음 행복"

입력 2013-07-31 09:07   수정 2013-07-31 10:05

배우 정웅인이 세 딸을 공개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30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이하 `화신`)에서 정웅인은 MC 신동엽이 "가족에게 힘을 받을 때는 언제냐"는 질문에 세 딸을 언급했다.

이날 화면에는 정웅인의 세 딸의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에 등장한 딸들은 아역배우 뺨치는 깜찍하고 사랑스러운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정웅인은 "7살, 5살, 14개월 된 딸이 있다. 아침에 일어나면 벌써 아이들이 거실에서 떠드는 소리가 들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 명은 피아노 치고 한 명은 블럭을 쌓는다. 그럼 막내가 와서 그걸 깬다. 그러다가 또 쌓는다. 그런 소음들이 저에게는 행복이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정웅인은 "가정적이다"라는 MC들의 말에 "가족과 캠핑을 가보라"고 추천하기도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웅인 딸들 정말 예쁘다" "정웅인 딸들 사랑스러워 인형같아" "정웅인 딸들 보면 정말 행복할 듯" "정웅인 딸들 어쩜 저렇게 예쁘지?" "정웅인 딸들에 대한 애정이 보인다 훈훈"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화신`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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