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형 편의점 개그스토리마트가 지난 26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중소기업청 주관 `2013 우수프랜차이즈 수준 평가`에서 우수프랜차이즈로 선정돼 지정서 및 엠블럼(Emblem)을 수여 받았다.
가맹사업 발전을 위한 가맹사업자와의 `양방향 의사소통` 및 점주 대상의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다양한 지원시스템 개발, 추가적인 매출을 올려주는 샵인샵 개발, 점주와의 소통 및 교류 활동 등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상위 등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프랜차이즈 수준평가는 가맹본부 특성, 가맹 사업자 특성, 계약특성, 시스템 운영 특성, 관계 특성, 성과 등 총 6개 항목으로 평가됐다.
대표적인 독립형 프랜차이즈 개그스토리마트는 이번 우수프렌차이즈 지정을 기념해 다양한 창업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원 내용은 다음과 같다.
매장 오픈시 필수적인 POS관련 H/W 무상 지원, 성형 간판 4M 무상지원, 60만원 상당의 비품 무상 지원, 냉동 리치인 무상 지원, 최고급 이태리 프리미엄 라바짜 커피 머신 무상 임대, 소 공인진흥원을 통한 정책자금 저금리 대출 안내 등이다.
강준모 관리 이사는 “신규 창업자 뿐 아니라 대기업을 운영했던 분들에게는 가장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기존 영업실적이 있으신 대기업 점주분들께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개그스토리마트가 우수프랜차이즈 지정이 되었기 때문에 중기청에서 정책자금으로 운영하는 가맹점 자금 지원을 받으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우수 프랜차이즈 지정식`은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소상공인진흥청이 주관하는 권위있는 브랜드 평가로, 우수프랜차이즈 업체로 지정되면 프랜차이즈 시스템 개발, 교육, R&D, 경영안정자금, 홍보, 해외진출 등을 지원받게 된다.
이날 지정식에는 개그스토리마트를 비롯해 우수프랜차이즈로 지정된 총 23개 브랜드가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