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결혼계획, "38~42살 사이..2년 남았다"

입력 2013-07-31 15:16  

배우 하정우가 결혼계획을 밝혔다.


▲ 하정우 결혼계획(사진=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방송 캡처 )

31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최파타)에는 영화 `더 테러 라이브`의 주연 하정우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하정우는 "결혼은 38에서 42세 사이에 가야될 것 같다. 당장 목표는 38세에 결혼하는 것이다. 2년 남았다"며 자신의 결혼계획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또한 하정우는 자신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서는 "연애할 때 선물을 많이 하는 편이다”며 “전화는 자주 하지 못하며 통화를 해도 짧게 하는 타입이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하정우 결혼계획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하정우 2년 후인 38살에 좋은 신부랑 결혼했으면 좋겠다" "하정우 너무 멋있다" "하정우도 벌써 36살이라니 믿기지가 않는다" "하정우 이번 영화 `더 테러 라이브`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더 테러 라이브`는 한강 마포대교 폭탄테러라는 최악의 재난 사태를 목격한 뉴스 앵커가 신원미상 테러범과 전화 통화를 독점 생중계하면서 벌어지는 실시간 테러극이다. 하정우는 이번 작품에서 앵커 윤영화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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