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철 LGU+ 부회장 “주파수 담합은 있을 수 없는 일”

임동진 기자

입력 2013-08-01 11:20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이 주파수 경매 담합 가능성에 대해 ‘생각조차 할 수 없는 일’이라고 일축했습니다.

이 부회장은 어제(7월 31일)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가격을 올리면 그만큼 올린 가격으로 가져가야 한다. 경매 구조가 잘못 담합하면 다치게 돼 있다”며 주파수 경매에서 담합 가능성을 강력히 부인했습니다.



LTE-A 망 구축에 대해서는 시간을 두고 필요에 따라 추가 설치한다는 계획입니다.

이 부회장은 “오늘(7월31일)까지 84개시에 LTE-A망 구축이 완료 됐다”며 “아직 수요가 많지 않은 만큼 필요한 곳에 기지국을 추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요금제에 대해서는 "앞으로는 데이타 양과 질 그리고 콘텐츠 내용에 따라 혼합 요금제를 출시하는 등 요금제 전체가 바뀔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아이폰 도입 계획을 묻는 질문에 "중국이나 일본에서도 LG유플러스에게 단말기를 공급하려는 업체들이 많다"며 "애플도 LTE 선두주자에게 팔고 싶지 않을까 싶고 제의가 오면 검토해 보겠다"고 답했습니다.

LG유플러스는 간담회에서 100% LTE를 기반으로 한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유와(Uwa)’, 실시간 공유와 멀티태스킹을 극대화한 비디오 SNS ‘U+쉐어 라이브’ 등 새로운 서비스를 공개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