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미술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14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중학생, 고등학생에게 `How to Make a Book with Steidl : 슈타이들 展`을 무료로 개방하는 여름방학 특별 이벤트 Teen’s Book Day(틴스 북데이)를 진행한다.
매주 수요일마다 학생증을 지참하거나 교복을 착용한 모든 중·고등학생들은 슈타이들 전시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감수성이 풍부한 청소년들에게 완벽한 책 한 권의 감동으로 특별한 여름 추억을 선사한다는 의도이다.
`How to Make a Book with Steidl : 슈타이들 展`은 완벽주의 아티스트들의 히어로이자, 살아있는 아트북의 전설 게르하르트 슈타이들이 ‘출판’이라는 과정을 통해 ‘책’을 하나의 예술작품으로 완성하는 과정을 선보인 전시이다.
관객들은 슈타이들의 손을 거쳐 출판이라는 과정을 통해 실제의 예술작품이 어떻게 책에 담겼는지, 우리가 일상에서 접하는 종이라는 매개체가 예술적 창작물인 책으로 재탄생되는 여정을 다양한 형태로 만날 수 있다.
시각적으로 보는 것뿐만 아니라 직접 만져보고 후각을 이용하여 체험하는 등 공감각적인 경험을 통해 책의 가치를 재조명한다.
여름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에게 완벽한 책 한 권의 감동을 선사하는 틴스 북데이를 마련한 `How to Make a Book with Steidl : 슈타이들 展`은 10월 6일까지 진행된다.(사진=대림미술관)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yeeuney@wowtv.co.kr
매주 수요일마다 학생증을 지참하거나 교복을 착용한 모든 중·고등학생들은 슈타이들 전시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감수성이 풍부한 청소년들에게 완벽한 책 한 권의 감동으로 특별한 여름 추억을 선사한다는 의도이다.
`How to Make a Book with Steidl : 슈타이들 展`은 완벽주의 아티스트들의 히어로이자, 살아있는 아트북의 전설 게르하르트 슈타이들이 ‘출판’이라는 과정을 통해 ‘책’을 하나의 예술작품으로 완성하는 과정을 선보인 전시이다.
관객들은 슈타이들의 손을 거쳐 출판이라는 과정을 통해 실제의 예술작품이 어떻게 책에 담겼는지, 우리가 일상에서 접하는 종이라는 매개체가 예술적 창작물인 책으로 재탄생되는 여정을 다양한 형태로 만날 수 있다.
시각적으로 보는 것뿐만 아니라 직접 만져보고 후각을 이용하여 체험하는 등 공감각적인 경험을 통해 책의 가치를 재조명한다.
여름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에게 완벽한 책 한 권의 감동을 선사하는 틴스 북데이를 마련한 `How to Make a Book with Steidl : 슈타이들 展`은 10월 6일까지 진행된다.(사진=대림미술관)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yeeuney@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