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이 미국 해안경비대(United States CoastGuard, USCG)로부터 감사패를 받았습니다.
현대상선은 지난 3월 컨테이너선 `현대 유니티호`가 필리핀 인근에서 기존 항로에서 64마일(약 115km) 떨어진 조난선박으로 이동해 인명 구조작업을 펼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현대 유니티호` 승무원 20여명은 조난자 10명을 모두 안전하게 구조하고 응급처치까지 마친 후 괌 구조센터(RCC) 美 해안경비대(USCG) 선박(Washington No.1331호)에 인계했습니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긴박한 상황에서 조난자 전원을 구조할 수 있었던 이유는 평소 받아왔던 비상대응훈련을 철저히 한 결과"라며 "인도 차원의 구조 활동을 했을 뿐인데 감사패까지 받아 기쁘다"고 전했습니다.
현대상선은 지난 3월 컨테이너선 `현대 유니티호`가 필리핀 인근에서 기존 항로에서 64마일(약 115km) 떨어진 조난선박으로 이동해 인명 구조작업을 펼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현대 유니티호` 승무원 20여명은 조난자 10명을 모두 안전하게 구조하고 응급처치까지 마친 후 괌 구조센터(RCC) 美 해안경비대(USCG) 선박(Washington No.1331호)에 인계했습니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긴박한 상황에서 조난자 전원을 구조할 수 있었던 이유는 평소 받아왔던 비상대응훈련을 철저히 한 결과"라며 "인도 차원의 구조 활동을 했을 뿐인데 감사패까지 받아 기쁘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