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이 하나투어에 대해 2분기는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했지만 3분기에는 성수기 실적 효과가 발현할 전망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우승 유진투자증권 연구위원은 "하나투어가 중국 AI영향과 환율 상승에 따른 지상비 증가 등 수익성이 저하돼 2분기 영업익이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했다"며 "3분기에는 여름 성수기 실적이 발현되고, 9~10월 추석과 개천절 등 긴 휴일수로 예약자가 급증해 이것이 실적에 반영될 것"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이어 "최근 중국 전세기 제한 등 이슈에 따라 주가가 소폭 조정이 있었지만 이러한 것은 하나투어에 영향이 미미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