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새 앨범 (사진= 산이 트위터)
래퍼 산이가 JYP에서 나와 첫 공식 싱글앨범을 발매했다.
지난 4월 JYP와의 전속 계약을 해지했던 산이가 새 소속사에서 둥지 튼 지 3개월 만에 싱글 앨범 `아는사람 얘기`를 발매했다.
데뷔 후 4년 동안 한 장의 미니앨범과 세 장의 싱글앨범만 냈던 산이가 이번에 네 번째 싱글 앨범이자 새 소속사 브랜뉴뮤직에서의 첫번째 싱글을 발표한 것이다.
산이는 이번 새 싱글 `아는사람 얘기` 작사, 작곡은 물론 보컬과 코러스에까지 직접 참여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진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또한 자타공인 랩 천재답게 천재답게 아주 뻔하고 흔한 짝사랑이라는 소재를 산이만의 독특한 화법과 플로우를 이용해 시종일관 집중하며 들을 수 있도록 만들어 냈다.
소속사인 브랜뉴뮤직 측은 "브랜뉴뮤직과의 첫 발걸음인 만큼 산이를 좋아해주던 분들은 물론 많은 가요팬분들도 공감하고 함께 할 수 있는 곡을 산이가 작업해 놓은 곡들 중에서 선별하여 선보이게 되었다"며 "이제 시작인만큼 `아는사람 얘기` 뿐만 아니라 앞으로 펼쳐보일 산이의 음악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산이의 `아는사람 얘기`는 오늘(2일) 정오를 기점으로 전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헬로비너스의 나라의 출연소식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던 뮤직비디오도 함께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