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징크스 고백 "넥센 감독 아빠 경기만 가면 져"

입력 2013-08-05 11:11  


▲유이 징크스 (사진= SBS `맨발의 찜질방`)


유이가 아버지와 연관된 징크스를 공개했다.


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은 자작곡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이는 아버지 넥센 김성갑 2군 감독을 찾아갔다.


전남 함평으로 출발한 유이는 “아빠는 정말 아무 것도 모른다. 놀라지 않고 덤덤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아빠 기가 살려나? 아빠 유니폼 입고 있는 모습은 정말 오랜만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유이는 “내가 아빠한테 가면 꼭 진다. 이건 큰 징크스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겼으면 좋겠다. 아니면 중간에 나갈 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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