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이은철)는 원자력안전위원 중 비상임위원 7명의 위원구성을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은 현행법에 따라 위원장을 포함한 상임위원 2명, 국회 추천 비상임위원 4명과 정부추천 비상임위원 3명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이번에 뽑힌 위원들은 대학교수, 변호사, 환경단체 임원으로 임기는 3년이며 원자력 안전관리에 관한 사항을 심의, 의결하는 역할을 맡습니다.
비상임위원 명단은 아래와 같습니다.
정부 추천의 경우 김광암 법무법인 로고스 변호사, 염재호 고려대 행정학과 교수, 최재붕 성균관대 기계공학부 교수등 3명입니다.
국회 추천은 4명으로 김익중 동국대 의과대 미생물학교실 교수, 김혜정 환경운동연합 에너지기후위원장, 나성호 국제원자력안전학교 대우교수, 임창생 한국과학기술원 원자력공학과 초빙교수 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