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며 많은 여성들이 다이어트를 시작하고 있다. 하지만 하체비만은 다이어트를 한다고 해서 쉽게 빠지는 부위가 아니기 때문에 하체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 여성들이 적지 않다.
`알` 이라고 부르는 종아리 근육이 있으면 다리를 강조하는 스커트나 원피스, 핫팬츠 등을 입기가 꺼려질 뿐 아니라 여성적인 이미지를 주기 힘들기 때문이다.
지난 2일 오후 11시 방송된 스토리온 ‘다이어트 마스터’에서는 다른 여성들처럼 하체비만으로 고민하는 한다하씨와 박효진씨 두 사례자가 출연했다.
방송에서 사례자들은 엉덩이, 종아리, 허벅지, 발목 둘레가 큰 폭으로 감소한 모습을 보여 MC 한고은, 이휘재 마저 감탄사를 연발했다는 후문.
특히 김세현마스터와 다이어트를 진행한 박효진씨는 10주 동안 ‘근육 벗기기’라는 다이어트 플랜으로 근육 안에 있는 불필요한 지방과 노페물을 제거해 많은 감소 효과를 보였다.
김세현마스터는 기존 지방만 제거하는 수술법이 아닌 체외고주파를 부분 비만 시술에 도입, 개개인의 하체 유형에 맞는 치료법과 기계 안에서 움직이면 다리 노폐물이 배출되는 15분 순환운동의 비 수술적 비만 치료를 진행했다.
‘다이어트 마스터’에 출연한 린클리닉 김세현원장은 "다이어트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으면 오히려 살이 더 찔 수 있다"며 "무작정 하는 다이어트보다는 꾸준한 운동과 생활습관을 바꾸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다이어트 마스터’는 의뢰인들의 바디사이즈를 한 단계 줄여주는 맞춤형 다이어트 버라이어티쇼로 매주 금요일 밤 11시 스토리온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