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닥터 OST 앨범 재킷. (사진 = 굿닥터 OST 앨범 재킷)
KBS2 월화극 `굿 닥터`에 관심에 집중되면서 가창력의 여신 이영현이 부른 OST 또한 순풍의 돛을 달았다.
그가 부르는 곡은 기적 같은 사랑, 사랑의 힘을 믿는 노랫말처럼 기적을 바라는 모든 이에게 바치는 아가페적인 사랑을 담은 `미라클`이다.
끓어오르는 고음을 뱉어내며 폭풍 가창력을 선보인 이영현이 부른 `미라클`은 한 편의 뮤지컬을 연상시키는 드라마틱한 멜로디에 기타와 오보에가 감미롭게 분위기를 잡으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 곡은 `추노`, `도망자`, `매리는 외박중` 등 국내 드라마 OST로는 이미 정평이 나 있는 최철호 음악감독과 김희탐 작사가의 손으로부터 탄생했다.
한편 `굿 닥터`는 소아외과를 배경으로 의사들의 고뇌와 아픔을 다룬 휴먼 메디컬 드라마로 그 중심에 서번트 신드롬을 앓고 있는 10세 정도의 사회성과 인격을 가진 청년이 소아외과 의사로 적응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통해 따뜻하고 재미있는 한 편의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