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시황 내일전략] 김진영 앵커 오프닝 - `상장 폐지를 주의해야하는 중소형 우선주`
최근 시장에서 규모가 작은 우선주 상장 폐지 움직임이 눈에 띄고 있습니다. 이미 갖고 있으신 분들, 앞으로 매수 하실 분들도 유의를 해야겠습니다
.
한국거래소에서 시가총액 기준 5억원을 미달하는 16개 우선주 종목에 대해서 일단 관리종목 우려종목으로 지정했습니다. 이 종목들이 이번 주 금요일까지 시총 5억원을 넘지 못하면 관리종목으로 지정 됩니다. 이후 90일 중에서 총 30일, 연속 10일동안 5억원을 넘지 못하면 상장폐지 됩니다.
우선주가 상장을 유지하려면 무엇보다 유통물량을 늘리면 됩니다. 하지만 우선주의 물량이 늘어나면 작은 기업일 경우 경영 안정화가 어렵기 때문에 일단 위에 해당되는 기업들은 상장폐지를 통해서 이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상폐가 되려면 기업이 우선주 주주에게 모두 개별적으로 연락을 해서 장외매수를 하거나 유상감자를 해야 되는데 이런 투자자 보호도 일부 기업에만 해당 되구요. 자금여력이 없는 중소형기업들은 그대로 상장폐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때 우선주가 급등하면서 우량 우선주를 제외하고 이상급등을 보인 우선주들도 많았습니다. 그리고 이번 상장폐지로 손해를 입게 될 투자자들은 분명히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우선주가 어떤 조건에 해당하는지 잘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최근 시장에서 규모가 작은 우선주 상장 폐지 움직임이 눈에 띄고 있습니다. 이미 갖고 있으신 분들, 앞으로 매수 하실 분들도 유의를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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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에서 시가총액 기준 5억원을 미달하는 16개 우선주 종목에 대해서 일단 관리종목 우려종목으로 지정했습니다. 이 종목들이 이번 주 금요일까지 시총 5억원을 넘지 못하면 관리종목으로 지정 됩니다. 이후 90일 중에서 총 30일, 연속 10일동안 5억원을 넘지 못하면 상장폐지 됩니다.
우선주가 상장을 유지하려면 무엇보다 유통물량을 늘리면 됩니다. 하지만 우선주의 물량이 늘어나면 작은 기업일 경우 경영 안정화가 어렵기 때문에 일단 위에 해당되는 기업들은 상장폐지를 통해서 이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상폐가 되려면 기업이 우선주 주주에게 모두 개별적으로 연락을 해서 장외매수를 하거나 유상감자를 해야 되는데 이런 투자자 보호도 일부 기업에만 해당 되구요. 자금여력이 없는 중소형기업들은 그대로 상장폐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때 우선주가 급등하면서 우량 우선주를 제외하고 이상급등을 보인 우선주들도 많았습니다. 그리고 이번 상장폐지로 손해를 입게 될 투자자들은 분명히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우선주가 어떤 조건에 해당하는지 잘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