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은 경남 사천시 YWCA가 운영하는 꿈샘지역아동센터 옥상에 `Sunny Garden 1호점`을 준공했다고 밝혔습니다.
`Sunny Garden`은 한국남동발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프로그램인 Sunny Project의 4개 프로그램 중 하나로서 복지기관의 옥상녹화사업을 통해 건물에너지효율을 개선하여 전력사용 절감을 유도하기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Sunny Garden 1호점`은 6천만원이 투입돼 약 3주만에 공사를 마쳤으며 약 80평의 콘크리트 옥상에 둥근소나무, 산철쭉, 회양목 등 조경수를 식재하고 아동들이 직접 채소를 재배할 수 있도록 텃밭을 조성했고, 야외교육이 가능하도록 파고라 2동과 다목적 활동공간을 위한 매트를 설치했습니다.
남동발전 장남철 경영지원본부장은 "이번 Sunny Gaden 1호점 준공을 계기로 전력수급위기에 대응하여 건물효율개선을 통한 에너지절약이 필요한 시점에 한국남동발전이 옥상녹화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하여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지속적으로 Sunny Garden Project를 진행하여 에너지절감과 힐링공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남동발전은 지난해부터 Sunny Place를 통하여 인천시 쪽방촌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매년 2억원을 기부하는 등 전기 및 에너지 생산이라는 기업의 특성과 연계한 `Sunny Project`라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