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군의 태양` 시청률 1위 (사진= SBS `주군의 태양` 방송 캡쳐)
`주군의 태양`이 수목극 1위를 차지하며 산뜻하게 시작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7일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 1회 시청률은 13.6%를 기록했다.
반면 동시간대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투윅스` 1회는 7.5%를 기록했고, KBS 2 `칼과 꽃`은 6.3%를 기록했다.
`주군의 태양` 1회는 배우들의 연기력과 공포 그리고 교훈까지 담으면서 호평을 받았다. 특히 여름을 공략한 공포물답게 드라마 중간 중간 귀신들이 등장, 공포 분위기를 조성해 브라운관을 압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귀신을 보는 여자 태공실(공효진)과 인색하고 야박한 CEO 주중원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