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짝 여자 2호 이예랑 (사진=이예랑 트위터,미니홈피)
지난 7일 방송된 SBS `짝`은 이탈리아 특집으로 이루어진 가운데 방송이후 여자 2호 이예랑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이탈리아 특집은 출연자 솔로10명이 베네치아, 비첸차 등에서 서로의 로미오와 줄리엣을 찾아가는 진행으로 이루어졌다.
이 날 방송에서 자기소개 시간에 가야금 연주를 하여 매력을 어필한 여자 2호는 남자 1호, 2호의 적극적인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연주를 마친 여자 2호는 이어 "그 동안은 내가 항상 가야금과 사랑이 있다면 가야금을 주세요 이렇게 다짐을 했다. 요즘은 기도가 바뀌기 시작했다. 사랑을 달라고 기도 할 거다"라고 짝에 출연한 적극적인 의지를 표했다.
여자 2호 이예랑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과 예술사 전문사를 졸업, 현재 한양대학교 국악학과 박사 과정을 밟을 예정이다. 또한 가야금 연주자로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 산조 및 병창 이수자이다.
이날 방송서 여자 2호는 “주위에 늘 남성분들이 많이 있었다. 법조인, 의사 분들, 아이돌 스타들이 있었지만 훌륭한 조건이 나를 사로잡진 못했다”고 고백하여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