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포커스 1부- 집중분석
동양증권 정인지> 미국증시의 중장기적인 흐름은 견조한데 불안한 부분도 있다. 나쁜 상황은 아니지만 조심해야 하는 징후들이 나타난다. S&P500 주봉은 6월에 급락하고 7월까지 강하게 올랐는데 6월의 급락이 부담이다. 작년 11월부터 계속 올라온 상태에서 20일 이평선까지 하락한 다음 회복했기 때문에 지금 전고점 넘어서긴 했지만 만약 안착에 실패하고 다시 되물리면 조정이 중장기로 길어진다.
만약 여기서 신고가를 경신하면서 치고 나가지 못하고 조정으로 진행되면 주봉상 하락 신호가 나오기 때문에 이런 부분을 감안하면 시장이 빠르게 상승해야 하는데 늦어지고 있는 것이 부담스럽다.
일봉에서도 전고점 안착시도를 계속하고 있다. 아직까지는 안착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는데 만약 다시 20일 이평선을 깨고 내려가면 실패한 것이고 그렇게 되면 다시 60일이나 120일 이평선까지 하락도 가능하다. 시장 흐름은 당장 나쁘진 않지만 그럴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코스피는 지난 8월 2일 1939로 고점을 찍고 내려왔는데 그 저항대가 굉장히 중요한 가격대였다. 주봉 상으로는 120주, 60주 저항들이 밀집돼 있는 상황에서 저항을 확인했고 6월 하락폭에 61.8% 넘기긴 했지만 부분까지 올라갔다 조정을 받아서 반등의 목표치는 해주고 조정 받는 것이다. 일봉은 120일 이평선이 저항됐는데 60일이나 120일 이평선이 나란히 하락하면서 120일 이평선 저항이 되면 일반적으로는 돌파가 쉽지 않다.
1877포인트의 중요한 지지대가 있어서 장중 반등시도가 계속 나오고는 있지만 궁극적으로 120일 이평선을 회복하지 못하고 횡보를 하다 밑으로 무너지거나 상승폭이 제한되면서 다시 하락하면 결국 추가적으로 바닥이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만약 횡보를 하다가 120일 이평선 회복하면 2,000까지 상승 가능하다. 코스피는 반등이 나와도 1940포인트선을 쉽게 넘기 어려울 것이다. 1880이나 1940 사이에서 박스권 흐름이 몇 주 정도 예상되고 있고 만약 올라가도 120일 이평선이 회복하지 못하거나 박스 하단으로 다시 이탈하면 조정 폭이 확대될 것이다.
전기전자업종은 낙폭이 커서 지지대에 도달했는데 지지대가 얼마나 견조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정확하지 않다. 주봉상 120일 주 이평선 부근에서 7월에 강하게 반등했는데 반등하고도 박스상단까지 가지 못하고 되물렸다. 일단 여기서 지지대에 도달했기 때문에 추가적인 낙폭은 제한되거나 반등시도가 나올 가능성이 높지만 매수세가 약해져 불안하다.
화학은 최근 굉장히 강하게 올랐는데 2011년과 2012년에 바닥으로 작용했고 2013년 초에 이탈하고 다시 저항으로 작용한 3950포인트 수준인데 돌파가 쉽진 않을 것이다. 운송장비도 최근 강하게 상승했지만 2012년에 바닥으로 작용했고 2013년에는 저항으로 작용한 2600포인트 부근에서 저항대에 걸린 상황이라 여기도 돌파가 쉽지 않다.
금융업종지수는 장기로는 삼각형 패턴형 선으로 있는데 상단선 근처에서 탄력이 둔화되고 있어 하단선까지 폭이 크지 않으면 낙폭이 크진 않겠지만 쉽게 상승하긴 어려운 상황이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 업종만 지지대에 도달하고 대부분 업종은 저항권에 걸려있다.
지금 상황에서 강한 상승이 나타나는 쪽은 어렵다. 조정하는 과정에서 낙폭이 제한되고 하방경직성을 재차 확인하면 상승국면으로 전환될 수 있기 때문에 종합하면 장이 반등해도 단기적으로는 폭이 크지 않을 가능성이 높고 만약 본격적으로 하락하면 낙폭은 클 수도 있다.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데 코스닥도 저항대에 걸려있다. 작년 12월 저점에서 상승추세선 부근에서 올 6월에 이탈되고 걸려있다. 구조적으로 보면 장기추세선 회복하고 20주 이평선을 넘긴 했지만 지금 상황은 단기 추세는 하락이라고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지만 탄력이 둔화될 수 있는 부담스러운 모습은 존재한다. 코스닥시장은 상대적으로 견조하기 때문에 조정을 받더라도 코스피보다는 제한적인 수준이고 위로 많이 열려있는 상황이다. 중장기로 보면 590~600포인트 정도 상단선까지도 노려볼만하다.
동양증권 정인지> 미국증시의 중장기적인 흐름은 견조한데 불안한 부분도 있다. 나쁜 상황은 아니지만 조심해야 하는 징후들이 나타난다. S&P500 주봉은 6월에 급락하고 7월까지 강하게 올랐는데 6월의 급락이 부담이다. 작년 11월부터 계속 올라온 상태에서 20일 이평선까지 하락한 다음 회복했기 때문에 지금 전고점 넘어서긴 했지만 만약 안착에 실패하고 다시 되물리면 조정이 중장기로 길어진다.
만약 여기서 신고가를 경신하면서 치고 나가지 못하고 조정으로 진행되면 주봉상 하락 신호가 나오기 때문에 이런 부분을 감안하면 시장이 빠르게 상승해야 하는데 늦어지고 있는 것이 부담스럽다.
일봉에서도 전고점 안착시도를 계속하고 있다. 아직까지는 안착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는데 만약 다시 20일 이평선을 깨고 내려가면 실패한 것이고 그렇게 되면 다시 60일이나 120일 이평선까지 하락도 가능하다. 시장 흐름은 당장 나쁘진 않지만 그럴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코스피는 지난 8월 2일 1939로 고점을 찍고 내려왔는데 그 저항대가 굉장히 중요한 가격대였다. 주봉 상으로는 120주, 60주 저항들이 밀집돼 있는 상황에서 저항을 확인했고 6월 하락폭에 61.8% 넘기긴 했지만 부분까지 올라갔다 조정을 받아서 반등의 목표치는 해주고 조정 받는 것이다. 일봉은 120일 이평선이 저항됐는데 60일이나 120일 이평선이 나란히 하락하면서 120일 이평선 저항이 되면 일반적으로는 돌파가 쉽지 않다.
1877포인트의 중요한 지지대가 있어서 장중 반등시도가 계속 나오고는 있지만 궁극적으로 120일 이평선을 회복하지 못하고 횡보를 하다 밑으로 무너지거나 상승폭이 제한되면서 다시 하락하면 결국 추가적으로 바닥이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만약 횡보를 하다가 120일 이평선 회복하면 2,000까지 상승 가능하다. 코스피는 반등이 나와도 1940포인트선을 쉽게 넘기 어려울 것이다. 1880이나 1940 사이에서 박스권 흐름이 몇 주 정도 예상되고 있고 만약 올라가도 120일 이평선이 회복하지 못하거나 박스 하단으로 다시 이탈하면 조정 폭이 확대될 것이다.
전기전자업종은 낙폭이 커서 지지대에 도달했는데 지지대가 얼마나 견조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정확하지 않다. 주봉상 120일 주 이평선 부근에서 7월에 강하게 반등했는데 반등하고도 박스상단까지 가지 못하고 되물렸다. 일단 여기서 지지대에 도달했기 때문에 추가적인 낙폭은 제한되거나 반등시도가 나올 가능성이 높지만 매수세가 약해져 불안하다.
화학은 최근 굉장히 강하게 올랐는데 2011년과 2012년에 바닥으로 작용했고 2013년 초에 이탈하고 다시 저항으로 작용한 3950포인트 수준인데 돌파가 쉽진 않을 것이다. 운송장비도 최근 강하게 상승했지만 2012년에 바닥으로 작용했고 2013년에는 저항으로 작용한 2600포인트 부근에서 저항대에 걸린 상황이라 여기도 돌파가 쉽지 않다.
금융업종지수는 장기로는 삼각형 패턴형 선으로 있는데 상단선 근처에서 탄력이 둔화되고 있어 하단선까지 폭이 크지 않으면 낙폭이 크진 않겠지만 쉽게 상승하긴 어려운 상황이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 업종만 지지대에 도달하고 대부분 업종은 저항권에 걸려있다.
지금 상황에서 강한 상승이 나타나는 쪽은 어렵다. 조정하는 과정에서 낙폭이 제한되고 하방경직성을 재차 확인하면 상승국면으로 전환될 수 있기 때문에 종합하면 장이 반등해도 단기적으로는 폭이 크지 않을 가능성이 높고 만약 본격적으로 하락하면 낙폭은 클 수도 있다.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데 코스닥도 저항대에 걸려있다. 작년 12월 저점에서 상승추세선 부근에서 올 6월에 이탈되고 걸려있다. 구조적으로 보면 장기추세선 회복하고 20주 이평선을 넘긴 했지만 지금 상황은 단기 추세는 하락이라고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지만 탄력이 둔화될 수 있는 부담스러운 모습은 존재한다. 코스닥시장은 상대적으로 견조하기 때문에 조정을 받더라도 코스피보다는 제한적인 수준이고 위로 많이 열려있는 상황이다. 중장기로 보면 590~600포인트 정도 상단선까지도 노려볼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