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 9일 2분기 영업손실이 557억4천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공시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6684억원으로 5.8% 감소했고 당기순손실은 804억원으로 적자 폭이 확대됐습니다.
컨테이너 부문에서는 북미·유럽·아시아 역내 항로에서 물동량이 늘었지만 공급 증대에 따라 운임 회복이 지연돼 영업손실 733억원이 발생했습니다.
벌크 부문에서도 시황이 나빠 20억원의 영업손실이 생겼습니다.
한진해운 관계자는 "3분기에는 성수기 진입에 따른 수급 상황 호전과 추가적인 운임 회복, 적극적인 비용 절감 등을 통해 영업수지를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6684억원으로 5.8% 감소했고 당기순손실은 804억원으로 적자 폭이 확대됐습니다.
컨테이너 부문에서는 북미·유럽·아시아 역내 항로에서 물동량이 늘었지만 공급 증대에 따라 운임 회복이 지연돼 영업손실 733억원이 발생했습니다.
벌크 부문에서도 시황이 나빠 20억원의 영업손실이 생겼습니다.
한진해운 관계자는 "3분기에는 성수기 진입에 따른 수급 상황 호전과 추가적인 운임 회복, 적극적인 비용 절감 등을 통해 영업수지를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