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수급에 초비상이 걸린 가운데 설비용량 50만㎾급의 충남 당진화력발전소 3호기가 11일 밤부터 고장으로 가동을 중단해 전력난이 더 가중될 전망입니다.
당진화력 3호기는 현재 복구가 진행되고 있지만, 이번 주에는 재가동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돼 전력수급에 큰 차질이 예상됩니다.
당진 화력발전소에 따르면 어제(11일) 밤 10시34분쯤 당진화력 3호기 가동이 터빈 진동의 이상으로 중단됐습니다.
당진화력 관계자는 "터빈 쪽에 진동이 상승해 가동을 정지했다"면서 "원인 규명과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당진화력을 운영하는 동서발전 관계자는 "추정되는 고장원인은 저압터빈 블레이드의 절손에 의한 진동 상승으로 터빈이 정지한 것"이라며 "이번 주에는 재가동이 어려울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당진화력 3호기는 현재 복구가 진행되고 있지만, 이번 주에는 재가동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돼 전력수급에 큰 차질이 예상됩니다.
당진 화력발전소에 따르면 어제(11일) 밤 10시34분쯤 당진화력 3호기 가동이 터빈 진동의 이상으로 중단됐습니다.
당진화력 관계자는 "터빈 쪽에 진동이 상승해 가동을 정지했다"면서 "원인 규명과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당진화력을 운영하는 동서발전 관계자는 "추정되는 고장원인은 저압터빈 블레이드의 절손에 의한 진동 상승으로 터빈이 정지한 것"이라며 "이번 주에는 재가동이 어려울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