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주군의 태양’이 첫 회 방영부터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를 이어가며 화제가 되고 있다. 동시에 로코퀸 공효진의 귀환과 더불어 극중 선보이는 ‘태공실 패션’ 또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첫 회 방송에서 공효진은 오버사이즈 원피스와 꽃 프린트 운동화를 신어 러블리한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이날 선보인 ‘태공실 패션’에는 숨겨진 비밀이 있다. 꽃 프린트 운동화가 공효진 본인이 직접 디자인한 제품이라는 사실이다. 꽃 프린트 운동화는 얼마 전 공효진 런던 ‘직찍’에서 공개돼 화제가 된 아이템으로 슈콤마보니X익스큐즈미 라인이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 중 뽀뽀 회상 신과 풀밭 신에서 착용했던 샌들 모두 공효진이 직접 디자인한 제품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사진=SBS 방송 캡처, 슈콤마보니)
★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역시 옷을 잘 입으니까 디자인에도 감각이 있는 거지~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최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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