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장난 (사진 = 케이팍스)
문근영이 일일 스태프로 변신한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12일 MBC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 측은 문근영이 현장 스태프로 변신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문근영은 스태프들이 착용하는 헤드폰을 끼고 장난스럽게 누군가를 째려보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손가락으로 누군가를 지적하는 듯 한 포즈를 취해 `호랑이 스태프`의 면모를 보였다.
자신의 촬영분을 모니터 하던 문근영은 무더운 날씨에 지친 스태프들에게 웃음을 주기 위해 이러한 장난을 치게 됐다고 전했다. 문근영의 귀여운 장난에 현장에 있는 사람들 모두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12일 방송될 MBC `불의 여신 정이` 13회에서는 공초군 경합에 참여한 정이(문근영)가 도자기를 만드는데 필요한 백토를 구하지 못하고 이로 인해 이육도(박건형)와 대립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