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2일 날씨 (사진= 온케이웨더)
말복인 오늘(12일)은 전국 대부분 지방 기온이 33℃를 넘어서는 등 폭염이 계속되고 있다.
남부지방은 19년 만에 최고 더위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전국 대부분지방에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의 한낮 기온이 33℃로 어제만큼 덥겠으며, 대구는 37℃까지 오를 전망이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연일 이어지고 있고, 특보 정도도 확대 강화 되는 중"이라며 "한낮에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실내에서는 통풍이 잘 되도록 환기시키는 등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13일은 전국이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을 전망이다. 강원 동해안을 제외한 중부 지방은 새벽부터 오전까지 가끔 구름이 있겠다.
13일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은 30∼37도로 오늘(12일)과 비슷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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