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이은철)는 제12회 원자력안전위원회를 열고 증기발생기 교체를 위해 2011년 9월부터 정비 및 정기검사를 마친 한울 원전 4호기에 대해 재가동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원안위는 한울 4호기 정비기간 동안 정기검사를 진행하고 교체된 증기발생기의 안전성 등을 집중 점검하였으며 검사결과에 대한 지역주민 설명회도 약 4차례에 걸쳐 진행한 바 있습니다.
원안위는 원자력안전법령의 정기검사 절차에 따라, 한울 4호기 재가동 이후에도 출력상승 시험을 통해 안전성을 확인해 나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