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똥별 유성우 새벽 사이 '우주쇼' 펼쳤다‥100개에는 못미쳐

입력 2013-08-13 10:17  


▲유성우 (사진= 한경DB)



12일 밤에서 13일 새벽 사이 밤하늘에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로 불리는 별똥별 우주쇼가 펼쳐졌다.


이번 별똥별 우주쇼는 우리나라에서 13일 오전 4시를 전후해 절정에 달했다. 하지만 당초 기대했던 시간당 100개의 유성우에는 미치지 못했다고 한국천문연구원은 밝혔다.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는 130년 주기로 태양주위를 도는 혜성인 스위프트 터틀(Swift Tuttle)의 잔해(먼지 또는 바위)가 지구로 떨어질 때 대기중에서 타벼 및을 발하는 것이다. 매년 8월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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