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건설산업의 M&A이 결국 무산됐습니다.
동양건설산업은 인수주체였던 노웨이트 컨소시엄이 인수 중도금을 납부하지 못해 서울중앙지법이 계약을 해지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법원은 노웨이트 컨소시엄이 지난달 31일까지 납부하기로 했던 중도금 200억원을 내지 못하자 몇 차례 연기 끝에 12일 해지 통보했습니다.
매출액과 현금보유액이 전무한 상태인 노웨이트 컨소시엄은 재무적투자자(FI)들이 주저하면서 중도금을 납부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노웨이트 컨소시엄이 납부한 계약금 49억원은 동양건설산업으로 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동양건설산업은 매각이 무산된 만큼 빠른 시간 안에 재매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법원에 요청할 계획입니다.
동양건설산업은 인수주체였던 노웨이트 컨소시엄이 인수 중도금을 납부하지 못해 서울중앙지법이 계약을 해지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법원은 노웨이트 컨소시엄이 지난달 31일까지 납부하기로 했던 중도금 200억원을 내지 못하자 몇 차례 연기 끝에 12일 해지 통보했습니다.
매출액과 현금보유액이 전무한 상태인 노웨이트 컨소시엄은 재무적투자자(FI)들이 주저하면서 중도금을 납부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노웨이트 컨소시엄이 납부한 계약금 49억원은 동양건설산업으로 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동양건설산업은 매각이 무산된 만큼 빠른 시간 안에 재매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법원에 요청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