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이 오는 23일 천안 청수지구에서 ‘천안 청수 꿈에그린’ 분양에 나섭니다.
충청남도 천안시 청수택지지구 C-1블록에 들어서는 이번 단지는 7개동 468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86㎡ 416가구와 90㎡ 28가구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한화건설은 판상형과 탑상형 혼합구조로 환기와 채광, 일조권을 확보하고 태양광시스템 등을 적용해 관리비를 절약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청수 택지지구에는 천안동남경찰서와 천안세무서 등 공공청사를 비롯해 국민연금공단과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업무시설이 입주해 있으며, 오는 2016년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과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이 이전할 예정입니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천안 청수 꿈에그린’은 종합행정타운이 조성되는 천안청수지구에 위치해 다양한 개발호재와 함께 생활, 교통, 교육 환경을 모두 갖췄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