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샘해밍턴(사진=QTV 제공)
14일에 방송되는 케이블 채널 QTV의 현대인의 멘붕 백서 `어럽쇼!`에 출연한 게스트 클라라의 발언이 화제다.
`어럽쇼!` 멤버들은 자신들에 대한 클라라의 속마음을 들어보는 일명 `클라라의 순위 매기는 남자` 코너를 진행했다.
`지구상에서 어럽쇼 MC 6명만 남았다면 누구의 자손을 남길 것인가`라는 질문에 클라라는 1위로 샘 해밍턴을 지목했다.
클라라는 "샘 해밍턴이 외국인이다보니 2세의 외모가 중박은 칠 것 같다"며 "샘은 귀엽게 생겨서 예쁜 아이가 나올 것 같다"고 지목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선택받은 샘 해밍턴은 연신 "예스!"를 외치며 만세를 불렀다.
한편 "게을러 보인다"는 이유로 꼴지로 지목당한 정형돈은 울상을 지었으며, 이에 클라라는 "예전에 방송에서 가상 결혼 생활 하시던 게 인상에 남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