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이
하이트진로에 대해 2분기는 시장예상치를 하회했지만 음식료 시가총액 상위 기업중 유일하게 전년대비 실적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차재헌 동부증권 연구위원은 "하이트진로가 최근 3개월간 주가 하락폭이 컸고 시장점유율 급락 가능성은 낮아졌으며 5%수준에 달하는 배당 수익률이 기대된다는 점에서 추가 주가 하락 가능성은 줄어든다"며 "비용절감과 가격인상 효과가 사라진 이후 성장 모멘텀이 약화되고는 있지만 트레이딩 차원의 매수 접근이 가능한 주가 수준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습니다.